영주시보건소(소장 임무석)가 2013년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지역사회 통합 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상에 선정됐다.이번 결과는 지난해 12월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보건사업 통합평가에서 우수기관상을 수상한데 이어 2년 연속으로 우수기관에 선정된 것.17일 대구 노보텔 샴페인홀에서 경북도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시상식이 열렸고, 건강증진사업 우수사례 발표와 건강마을 특강도 아어졌다.보건소 통합 건강증진사업은 올해 처음으로 실시해 건강생활실천, 만성질환예방, 치매예방 등 각 단위 사업별로 사업비를 받아 추진하던 사업으로, 이번 평가에서는 통합건강증진사업 체계구축, 우수사업 사례 등을 중점 평가항목으로 선정했다.또 영주시는 13개 오지마을과 함께한 건강마을 지킴이 행복교실 운영, 20개 단체와 함께한 가을밤 건강체험마당 등에 높은 점수를 얻은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영주시보건소 관계자는 “100세 시대를 대비, 2013년 보건사업의 목표를 ‘찾아가는 보건행정, 감동실천 보건행정’으로 비전을 제시하고 그동안 적극적인 사업을 추진하여 왔으며, 어르신의 생활터인 322개 전 경로당을 건강검진팀이 직접 찾아가서 양질의 건강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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