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안강읍 산대4리 부녀회·청년회(회장 조귀자·이흥락)에서는 16일 점점 더 추워지는 날씨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사회복지시설에 김장김치 6kg짜리 100박스(250만원상당)를 사랑과 정성을 가득 담아 전달했다.이번 불우이웃 돕기는 산대4리 부녀회·청년회 회원들이 올해 7월달에 개최한 어려운 이웃 돕기 행사 수익금으로 마련되어 그 의미가 더 뜻깊다. 조귀자·이흥락 회장은 "비록 작지만 우리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곳에 지속적으로 사랑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산대4리 부녀회·청년회 회원들은 12월 5일에도 라면 200박스를 기증하였으며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후원하는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어 타 단체의 귀감이 되고 있다.이에 안강읍 이몽희 읍장은 “지역의 도움과 관심이 필요한 어려운 세대에 따뜻한 마음을 베풀며 봉사하는 산대4리 부녀회·청년회들의 모습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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