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도로명 주소 전면사용을 앞두고 17~18일까지 2일간 안동시 종합민원실 전 직원들이 안동버스터미널, 홈플러스, 재래시장 등 다중공공장소를 찾아 대대적인 홍보활동에 나섰다. 그동안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도로명 주소 전면사용에 따른 각종 현수막 게시와 동영상 상영, 시민 전 가구에 도로명 주소 사용 안내문을 우편 발송하는 등 다양한 주민홍보를 실시했으나, 아직까지 도로명 주소에 익숙하지 못한 시민들의 혼란이 예상되어 도로명 주소 전면사용에 따른 홍보를 계획하게 되었다. 도로명 주소는 도로명주소 안내시스템(www.juso.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내년 1월 1일부터 우편 택배 등 일상생활뿐만 아니라 공공기관의 모든 서류와 각종 민원신청 서류 제출시 도로명 주소를 사용하게 된다. 100여 년 동안 사용되던 지번주소에서 도로마다 도로명을 부여하고 그 도로를 따라 위치한 건물에 건물번호를 체계적으로 부여되는 도로명 주소는 순차성이 있어 길 찾기가 편리해 국민의 생활안전과 편의를 도모하고 물류비 절감 등 국가경쟁력 강화에도 이바지 하는 선진국형 주소체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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