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에서 여성이 쓴 최초의 조리서이자 한글최초의 음식백과서인 `음식디미방` 및 여중군자 장계향선생 관련 내용이 18일부터 23일까지 모두 7회에 걸쳐 `아리랑 TV`를 통해 전 세계 188개국 시청자들을 만난다.  이번 방송은 ‘맛있는 경북(Delicious GyeongBuk)’이란 타이틀로 세계적인 쉐프 매튜 정이 음식디미방체험관을 방문, 한국전통의 맛의 비법을 찾아 떠나는 여정을 담은 다큐멘터리이다.  뿐만 아니라 ‘음식디미방’과 건강식으로서 제철 재료 자체의 고유한 맛과 향, 미각을 돋우는 음식디미방 음식을 섭취하면 마음과 몸이 절로 건강해진다는 뜻을 담고 있다. 또 건강을 위한 진정한 맛을 찾는다면 음식디미방을 주목하라는 내용과 함께 ‘음식디미방’ 맛의 비결은 최고의 식재료에 양념을 간단하게 하며 건강에 가장 좋은 조리법인 찌거나 중탕하거나 삶는 방식으로 조리하여 소재 그대로의 맛을 살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하고 있다. 특히 이번 방송과 더불어 영양군에서는 음식디미방 세계화를 위해 지난 7일~15일까지 외국인 파워블로거 및 인바운드여행사대표, 코리아타임즈 및 헤럴드경제 기자 등 70여명을 대상으로 1박2일 일정의 팸투어를 진행해 온라인매체인 노컷뉴스 및 다수의 블로그에 음식디미방세계화 관련 기사가 게재하는 등 상당한 성과를 거뒀다. 이를 계기로 2014년도에는 1억5000만원의 예산으로 외교사절, 외국인파워블로거 및 외국관광객 유치실적이 뛰어난 인바운드여행사대표 등을 대상으로 하여 10여 차례에 걸쳐 1박2일 일정의 팸투어를 지속적으로 진행 할 예정이다.  내년에 진행되는 팸투어는 음식디미방 음식만들기, 장계향선생관련 강연 및 동영상상영 등 기존 팸투어 프로그램과 더불어 여중군자 장계향선생의 13대손이자 석보가 고향인 작가 이문열씨와 함께 작가와 대화의 시간을 마련하는 등 특별한 이벤트를 추진 중이다.  내년 3월부터 운영 예정인 음식디미방 전통주제조장에서 감향주 등 음식디미방책에 나오는 전통주 만들기 체험을 추가하는 등 2013년 보다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을으로 팸투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음식디미방`을 명실상부한 세계명품한식브랜드로 육성시켜 나갈 계획이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