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이 안전행정부가 주관한 `2013년도 지방재정 균형집행 평가`에서 두 차례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011년 첫 선정이후 올해까지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기록을 올렸다. 올해는 지난 3월말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원, 6월말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7000만원 등 모두 1억 7000만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는다. 이에 앞서 2011년 재정 균형집행 평가 경북도 장려상, 2012년 평가 안전행정부 전국 대상 등으로 선정된 예천군은 올해 최우수기관 선정 등으로 상사업비로 무려 13억 7천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하는 성과를 낳았다. 재정 균형집행은 경기부양과 서민생활 안정,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한 정책이다 예천군은 정부시책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시설비, 용역비, 자산취득비 등 효과가 큰 사업을 위주로 특별대책을 마련, 추진해왔다. 사업예산 60%인 1천254억원의 상반기 집행을 위해 균형집행추진단 구성과 새해초부터 시설직공무원 중심 합동설계반 운영 등 효율적으로 대처한 결과 당초 목표보다 46억원을 초과한 103% 집행예산 1300억원을 달성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