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북면 새마을3단체(새마을협의회,부녀회,문고회)는 17일 재활용품모으기 운동을 통해 얻어진 수익금으로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펼쳐 주위의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이 날 새마을3단체회원들은 각북면 남산3리에서 홀로 사시는 서옥조(여 69)씨 집을 찾아 지난해 겨울 화재로 인해 소실된 부엌 벽체 시공 및 출입문 설치 작업을 실시하였다. 전상명 새마을협의회장은 “이번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통해 우리 이웃이 혹독한 겨울을 따뜻한 환경에서 보낼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새마을3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말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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