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에서 발주하는 각종 인쇄물이 지난 3년간 몇몇 특정 업체들에게만 발주돼 의혹의 눈길이 쏠리고 있다.또한 이들 몇몇 업체는 적게는 수천만원에서 많게는 억대가 넘는 금액을 수주한 상태다.
2011년 경산시에서 민간 인쇄업자에 발주한 인쇄금액이 약2억 8천여만원.이중 3~4개 업체에서 약 2억 여원을 발주 받았다.
2012년 인쇄물 총 금액이 약3억원. 한부서에서만 1억3천여만원의 발주.이중 1건에 천5백여만원에서부터 3건에 4천여만원을 수주 받은 업체도 있다.
올해의 경우 인쇄물 총 발주금액이 약3억여원으로 한부서에서 1억6천여만원을 발주. 적게는 1천만원에서 3천만원이 넘는 금액을 몇몇 업체가 독식한것으로 나타났다.
해마다 경산시에서 발주하는 인쇄물 수주로 지역에서 말들이 많다 하지만 지난 3년간 발주 업체에 대해 취재해본 결과 몇몇 특정 업체들이 독식 한다는 소문이 사실인것으로 들어 나고 있다.s업체의경우 지난 3년간 경산시로부터 발주 받은 인쇄 금액이 억대가 넘고 있다.c업체 또한 지난 3년간 수천만원을 발주 받는가 하면 이들 몇몇 업체들이 억대에서 수천 만원씩 경산시로 부터 거의 독점적 수주를 받고 있는것이 확인되었으며 이들 발주는 2천만원 이하금액으로 담당 실.과에서 수의계약으로 이뤄지고 있다.
상황이 이러하다 보니 지역에서는 각종 루머가 끊이지 안고 있다.모 업자는 "담당 공무원과 골프를 치러 다닌다.휴가비를 지원한다"는 등 각종 루머가 떠돌고있는 실정이다.
한편 지역의 한 인쇄업체대표는"지난 수년동안 경산시의 인쇄물 수주는 힘있고 빽있는 업자들이 거의 독식하고 있다보니 대부분의 업체들은 사무실 월세도 못내고 있다"며"지역에서 간간히 떠돌고 있는 소문이 사실이라면 이는 보통 심각한 문제가 아니다"며"몇몇 특정 업체에서 금액이 큰 인쇄물은 거의 독식하는 이유를 분명히 경산시는 밝혀야 될것이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