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예절대학 수료식이 드림피아홀에서 열렸다. 대구 남구청은 지난 10월 2일부터 12월 18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10시 부터 2시간씩 총 24 시간 2013년 남구 예절대학을 운영하고 84명에대한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예절대학은 현대 사회가 지식정보화로 아름다운 전통문화와 예절이 사라져가고 있어, 실생활에 꼭 필요한 생활예절과 전통문화를 배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줌으로써 삶의 질 향상과 밝고 건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했다. 이영주 예절대학 자율회장(여 56)은 재향군인회 등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에 참여하면서 수많은 사회경험을 쌓아 왔지만, 그동안 전통예절문화에 대하여는 소홀해 왔는데 이번 교육을 통하여 우리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새삼 깨닫게 되었다는 교육수료 소감을 전하며, 앞으로 이러한 교육이 더욱 활발히 추진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병헌 남구청장은 이번 예절대학은 평생교육 차원에서 이루어 졌으며, “평소 체계적인 전통문화와 예절교육을 접하기 어려운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했는데, 연령층과 남녀 골고루 참여하는 등 좋은 반응을 보였다”며, 우리 지역사회에 우리나라의 전통문화와 예절이 깊이 뿌리 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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