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경찰서(서장 김영환) 청렴동아리(푸르뫼, 회원 25명)는 경찰서 자체 인권위원회(회원 6명)와 합동으로 연말연시를 맞아 내·외부 위문활동을 했다.
지난 19일 오후 4시 의경 생활실을 방문해 군 복무에 있어 혹시라도 불편하거나 애로사항 등 이 있는지 마음을 열고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고 전단지를 붙이는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병으로 입원중인 아버지를 모시고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소년가장 정○○(경안중 2년)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청렴동아리회와 인권위원회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소외를 받고 있는 불우한 청소년 가정을 상대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다짐하면서 아울려 용기를 잃지 않고 성실하게 학교에 다닐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