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문화원 송기동<사진> 사무국장이 19일 국가기록원으로부터 국민포장을 수상했다. 송 사무국장은 김천지역 역사와 문화재, 민속 등 다양한 지역 사료 정리와 사료지 발간 등을 통해 기록문화 정착에 기여한 업적이 크게 인정돼 이 상을 받았다. 이번 기록관리 유공 포상은 최고 훈격인 국민 포장을 비롯해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및 장관 표창 등 총 38개 부문에서 개인 및 기관에 수여됐다. 기록관리 유공자 포상은 국가기록원이 지역의 역사문화 기록보존에 헌신해 온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하는 제도이다. 송 사무국장은 1997년 김천문화원 사무국장으로 임용된 이래 국사편찬위원회 사료조사위원, 국가기록원 민간기록조사위원, 디지털 김천 전자대전집필위원 등을 역임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