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21일 오후 3시 시청 상황실에서 구미사랑 정책모니터 회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한해의 활동 사항을 정리하는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제6기 구미사랑정책모니터는 지난 3월에 위촉돼 임기는 2년으로 2015년 2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민원부터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한 모니터의 제안을 통해 시민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열린 행정을 추진하기 위하여 운영해 오고 있다.  정책모니터는 시민 생활 관련 현안사항에 대한 지정과제를 부여받아 이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연중 수시로 도로교통, 환경, 복지 등의 생활 전반에 걸친 애로사항을 모니터링을 한다.   올 한해는 ‘낙동강 7경6락 리버사이드 프로젝트 성공적인 추진방향’이란 주제로 지정과제에 대한 의견을 수렴, 시책에 반영되도록 했고 생활 전반에 따른 136건의 자유의견을 개진해 살기 좋은 구미 만들기를 위해 모니터링을 해왔다.  이번 평가보고회시에는 제6기 구미사랑정책모니터 회원 중 우수한 활동을 펼친 모니터 11명에게는 그간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상패를 전달했다.  이날 수상자는 최우수상에 형곡1동 박장식, 우수상에 산동면 박기석, 도량동 박금자, 형곡2동 김수경, 공단 1동 양순복, 장려상에 해평면 황순이, 비산동 이정옥, 신평1동 신명숙, 임오동 홍현옥, 인동동 박숙희, 양포동 송태웅씨가 선정됐다.  제6기 구미사랑정책모니터 송태웅(51) 회장은 “제6기 구미사랑정책모니터 회원 모두는 남은 임기 1년 동안 구미시민으로써 자부심과 주인의식을 가지고 적극 시정에 참여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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