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예술단 초청공연 `춤으로 하나되는 공간으로의 여행`이 26일 영주시 문화예술회관 까치홀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우리 전통고전 무용의 근대와 현대를 아우르는 평양예술단을 초청, 시민들에게 우수한 공연 관람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했다.  평양예술단은 우리 민족의 전통 문화예술을 독특하게 발전시켜온 북한 문화예술을 전세계에 알려 남북통일에 이바지한다는 취지 아래 북한에서 예술활동을 했던 재능있는 예술인들로 구성됐다.  시는 이번 공연이 현재 북한에서 공연되고 있는 전통 고전무용 등 북한 문화 예술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관람료는 1000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영주문화예술회관(054-639-5951)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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