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은 `2013년도 결핵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경북 26개 시군보건소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영덕군보건소는 환자발견사업, 환자관리 및 치료 결핵행정 등 국가결핵관리사업 4개영역 10개 항목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지표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영덕군보건소 관계자는 "지역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역량을 결집시켜 나가면서 OECD 가입국가 중 결핵발생률이 1위인 우리나라가 결핵으로부터 자유로운 건강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국가결핵관리사업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