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개발공사(사장 김영재)는 경산시 중산동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연탄 600장을 전달하는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김영재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15여명이 참여했다. 도 개발공사의 나눔 활동은 2007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벌써 7년째를 맞았다. 특히 올해는 경산을 비롯한 경북 8개 시군에 걸쳐 380가구에 난방유 3만8000ℓ와 연탄 5만장(8000만원 상당)을 전달하기로 했다.  김영재 사장은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더욱 확대해서 훈훈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 연탄·난방유지원은 경북도개발공사가 경북공동모금회와 (사)따뜻한한반도사랑의연탄나눔운동본부와 함께 추진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매년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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