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이 시책사업으로 추진하는 예천 곤충나라 사과테마파크 조성사업 중간보고회가 26일 한국농어촌공사 예천지사에서 열렸다.   예천 곤충나라 사과테마파크 조성사업은 곤충연구소와 산림테라피단지 등을 연계한 상리면 백석댐 주변을 사과와 곤충을 주제로 지난 4월 한국농어촌공사 예천지사에 위탁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한국종합기술에서 내년 2월까지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용역중이다.  곤충나라 사과테마파크의 특징은 사과주산지 주변인 상리면 백석댐을 중심으로 주변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최대한 보존하고 기존 농어촌공사 부지를 최대한 활용하는 사업이다.  주요사업은 사과?곤충조형물, 곤충테마놀이터, 야외 조각공원, 사과 전시원 및 사과재배 체험장, 수변 산책로, 갈대 탐방로, 다목적 광장 등으로 다채롭게 조성하게 된다.  예천군은 지난 10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지난 20일 주민설명회에 이어 이번에 중간보고회를 개최했으며, 향후 각종 보고회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여론을 수렴하여 사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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