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227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기초생활보장 분야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자는 신규 수급자 발굴, 이행급여 특례 보호, 지방생활 보장위원회 활성화, 수급자 관리, 긴급복지 지원 등의 실적을 종합평가해 선정했다.  문경시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관리와 긴급복지 지원, 신규 수급자 발굴 등에서 높이 평가됐다. 전액 도비 지원사업인 자활기금 7000만원으로 지역자활센터 생산품 판매 매장인 `굿이유`를 오픈해 신규 사업단을 창출한 점도 인정을 받았다.  문경시는 2013년 자활사업 특수시책으로 희망키움 통장 가입후 만기 탈수급한 수급자를 격려하고 표창패를 수여했다. 문경지역 자활센터 신규사업으로 찾아가는 직업역량 교육을 추진해 자활사업 참여자 5명이 국가공인 자격증(한식조리기능사)을 취득하기도 했다.  윤장식 사회복지과장은 "사회적 보호가 필요한 위기가정을 적극 발굴해 지원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 상시 지원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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