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13년도 희망복지지원단 지자체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포상금 1000만원을 받는다. 지난해 전국 지방자치평가에서 희망복지지원사업 분야 최우수군으로 선정된데 이어 2년 연속으로 영광을 안았다. 평가는 전국 16개 시도 및 230여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희망복지지원단 운영성과 및 통합사례관리 우수사례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군위군은 통합사례관리의 충실성, 자원관리의 적극성, 방문형서비스제공기관과 협조체계 구축노력, 참신성 등 운영현황과 사례관리의 우수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행정기관 문턱이 높아 공공복지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오지지역의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상담서비스 지원이 좋은 반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에 노력하고 질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 행복하고 살기 좋은 군위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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