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와 도전으로 다시 태어나는 서구를 만들기 위해 지역의 모든 역량을 결집해 나가겠습니다.”강성호 대구 서구청장은 서구의 발전을 위해 서대구복합환승센터 건립 추진, 안전융합산업기반 구축사업 추진, 교육환경 개선과 인프라 구축, 복지대상 계층별 맞춤형 복지서비스, 문화관광 도시 기반조성,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등을 추진하고 있다. 강성호 구청장을 만나 지난해 평가와 올해 구정 운영방향을 들어봤다.-지난해 전반적인 평가는. ▲“벌써 또 1년이 지났다. 서구는 다른 구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지역이라는 이미지가 강한 곳이라 욕심이 많았다. 취임 이후 젊은이들이 다시 돌아오는 서구를 만들기 위해 `꿈과 희망이 자라는 행복한 서구`라는 구정 슬로건으로 꿈을 여는 교육도시, 함께 사는 복지도시, 살맛나는 경제도시, 향기로운 문화도시, 매력가득 미래도시를 비롯한 5개 구정목표를 정해 교육정책 사업을 비롯해 국·시비 공모사업 등 주민숙원사업과 지역현안사업을 추진해왔다.그래서 그동안 직원들이 열심히 해줘서 기본복지사업, 교육사업, 국제교육 등과 관련해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 앞으로의 구정 중점 운영 방향은.▲“먼저 교육환경 개선과 인프라 구축을 위해 서구교육발전위원회 기금 조성을 본격 추진하고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청소년 국제교류사업을 필리핀, 싱가포르에 이어 미국, 괌, 호주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 신성장동력 창출과 지역경제 활력 증진을 위해 서대구복합환승센터 건립을 지역의 모든 역량을 모아 추진하고 대구가정법원 이전 후적지에 디자인리뉴얼센터, 농수산식품이현비축기지 이전 후적지에 안전융합 산업기반 구축사업을 각각 추진할 계획이다.- 구민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그동안 `서구 발전`의 큰 대임을 믿고 맡겨주시고 성원해주신 구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업무상 어려움도 있었지만 지난 한 해 구민이 열망하는 새로운 희망과 기회를 만들고자 밤낮없이 뛰었다. 2014년에도 더 나은 서구발전을 위한 새로운 도전을 계속 될 것이며 대구발전을 주도했던 서구의 옛 영광을 되찾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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