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대훈 달서구청장은 "61만 구민 모두가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친절하고 열린 마음으로 보다 멋지고 신나게 살아가는 매력 도시를 만드는 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대구 달서구는 올해 일자리 창출, 안전도시, 으뜸교육도시, 자원봉사특별구, 다문화사회조성 등 `5대 핵심과제`를 중심으로 구정 목표인 `웃는 얼굴 행복한 달서` 구현을 위해 모든 역량을 결집, 구정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달서구는 먼저 달서문화재단 출범 및 웃는얼굴아트센터 운영 등 문화 인프라 통합을 통해 문화복지의 전문성을 높이고 문화와 예술이 흘러넘치는 매력 도시를 만든다는 계획이다.또 현재 기관별·기능별로 분산 운영되고 있는 CCTV를 통합 관리하는 통합관제센터를 구축하고 독거노인과 중증장애인 등 안전취약 계층에 대한 응급안전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안전 도시를 구축할 예정이다.아울러 퇴직자의 맞춤형 직업훈련을 통한 재취업 지원과 맞춤형 취업박람회, 여성인력뱅크 구축, 여성일자리전담지원단 운영 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계획도 세우고 있다.특히 교육국제화특구 사업 추진과 학생 학력신장 프로그램 운영, 학생 진로교육 프로그램 운영, 달서인재육성재단을 통한 인재 육성 등으로 으뜸 교육도시로의 위상을 재정립한다는 계획도 마련하고 있다.일자리지원센터와 취업박람회, 사회적기업 발굴·육성 등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 및 체계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통해 지난해에만 9730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냈다.아울러 주민 안전을 위한 안전도시추진 달서구협의회 출범 및 달서구 안전도시 조례 제정, 방범용 및 어린이보호구역 CC(폐쇄회로)TV 확대 설치, 교통사고 다발구역 구조 개선 등 안전도시 건설에 힘써왔다.또 자원봉사자 12만5000명 양성과 맞춤형 자원봉사 서비스 체계 구축, 취약계층 대상 달서사랑 365운동 전개, 민간주도형 행복나누기 프로젝트 추진 등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노력을 기울였다.교육 분야로는 달서인재육성재단을 통해 성적우수, 저소득가정 등 학생 223명에게 장학금 3억1900만원을 지급했다. 아울러 평생학습 동아리 325개를 발굴·육성하고 평생학습마을 8곳을 조성해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그 결과 지난해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대구시 구·군 1위,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종합대상, 등 40여개 분야에서 각종 수상과 공모에 선정되는 등 실적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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