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백화점은 2일 오전 9시부터 대백프라자 10층 프라임홀에서 2014년 시무식을 가졌다.  시무식에서는  직원들과 함께 창업 70주년을 맞은 대구백화점의 번영을 기원하는‘대구백화점 새해 새출발 결의식’을 가졌다.  대구백화점은 ‘새해 새출발 결의식’에서 창업 70주년을 맞아 대구에서 유일한 토종백화점으로서 명맥을 지키는 것은 물론이고, 2014년 침체된 대구 경제를 살리고 대구를 발전시키기 위하여 힘 쓸 것을 임직원들이 함께 결의했다. 그리고 10년/20년 장기근속상 등 총 40여명에게 시상하기도 했다.  이번 시무식에 참석한 대구백화점 임직원들과 직원들은 대백프라자 옥상에서 각자 준비한 새해 소망을 적어 풍선에 매달아 하늘에 날리는 새해 희망의 풍선 띄우기 세레모니를 진행,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대구백화점 구정모 회장은 신년사를 통하여‘이 지역에 유일하게 남아 있는 향토 백화점으로서 우리의 저력을 다시 한번 지역민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 2014년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창업 70년을 맞아 지금까지 함께해준 고객의 성원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달하고 2014년에도 지역민에게 사랑받고 존경받는 지역 백화점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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