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가 이종인(61·사진) 전 원자력안전기술원 본부장을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신임 이사장으로 임명했다.  산업부에 따르면 이 신임 이사장은 서울 출신으로 한양대 원자력공학과와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78년 원자력연구소에 들어와 원자력 안전심사·안전검사·기술기준·연구개발·국제협력 등 35년간 원자력 안전분야에서 폭넓은 경험을 쌓았다.  원자력학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각종 사안에 대해 명확한 원칙과 소신을 보여줬고, 갈등관리와 분쟁조정 능력도 구비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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