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의락(민주당 대구시당위원장) 국회의원은 2014년도 대구지역 예산 350억원을 증액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홍 의원은 국회 예산안조정소위원회 민주당 소속 7명 위원 중 대구지역 예산을 전담하며 총 16개 사업, 국비예산 350억4700만원을 증액 확보했다. 이 외에도 대구순환고속도로 건설사업과 성서-지천고속도로 건설사업 각 100억원, 로봇산업클러스터 조성 R&D사업 30억원 등의 성과를 거뒀다. 예결위 전체회의를 통해 정부에 적극반영을 촉구하고 기획재정부에 끈질긴 설득을 한 결과 삭감 위기에 처했던 대구 취수원 이전에 필요한 타당성 조사비 10억원을 확보했다. 홍 의원은 “지역 발전을 위해 실질적으로 필요한 예산이 무엇인지 면밀히 검토해 꼭 필요한 예산에 대해선 반영의 정당성을 피력했고 정부를 끈질기게 설득했다”면서 “아무쪼록 확보한 예산을 통해 대구 지역발전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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