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건설본부는 현풍 나들목과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를 연결하는 테크노폴리스 연결도로 건설공사로 인해 차천삼거리(구 유가파출소 앞)구간 가천교 개체 및 확장을 위해  6일 부터 4월까지 노선버스 및 일반 차량을 전면 통제한다. 대구시는 이 구간을 통과하는 시내버스 및 일반차량을 임시우회 노선으로 운행시키는 한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4월 중에 조기 개통할 계획이다. 이번 전면교통 통제는 달성군 현풍면 원교리와 유가면 유곡리의 경계지점인 차천삼거리(구 유가파출소 앞)의 기존 가천교 철거 및 확장공사 시행에 따라 공사 중 차량통행으로 우려되는 안전사고 예방 및 차천마을 주민불편(해소) 최소화 차원에서 이뤄진다. 대구시 건설본부는 전면 교통 통제에 앞서 지역주민과 이 구간의 도로 이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노선주변에 현수막 10개소와 교통안내표지판 등 25개소를 설치해 차량우회 운행에 차질이 없도록 사전 홍보 조치할 계획이다. 따라서, 이 구간을 통과하던 차량들은 국도 5호선 구지교차로를 이용해 진·출입하게 되며, 기존 시내버스 정류장도 구지방면 약 80m, 창녕방면 약 50m 이동해 임시 버스정류장이 설치 운영될 예정이다. 대구시 권정락 건설본부장은 “전면 교통통제에 따라 지역주민 및 도로이용객의 다소 불편이 예상되나 공사 중 안전사고 예방과 테크노폴리스 연결 도로의 조속한 개통을 위해서 불가피한 조치인 만큼 시민 여러분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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