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미지커뮤니케이션연구원(CICI·대표 최정화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이 `CICI 코리아 2014` 한국 이미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디딤돌상`은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 `징검다리상`은 플뢰르 펠르랭 프랑스 장관, `꽃돌상`은 재즈보컬리스트 나윤선이다.  갤럭시스마트폰은 한국의 문화콘텐츠를 세계에 알린 점, 펠르랭 장관은 유럽 최초의 한국계 장관이라는 점, 나윤선은 재즈의 본토인 유럽에서 활약한 점 등이 인정됐다.  2005년 제정된 CICI는 매년 세계에 한국을 알리는데 기여한 개인, 단체, 사물에 한국이미지상을 수여한다.  올해 시상식은 15일 오후 6시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다. 한국의 북촌과 아일랜드 캐셜의 바위를 소개하고 사진가 배병우의 신작 `윈드스케이프`를 영상으로 상영한다.  국립무용단의 삼고무 오고무 공연과 기타리스트 드니 성호·피아니스트 조윤성·더블베이시스트 성민재 등으로 구성된 7인 그룹 `DYK 프로젝트`의 무대가 마련된다.  물 재해위험감소 UN 사무총장 특사 한승수 전 총리, 김동호 문화융성위원회 위원장, 성 김 미국대사, 홍석현 중앙미디어네트워크 회장, 강호문 삼성전자 부회장, 조현재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구자훈 LIG 문화재단 이사장 등 600여명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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