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보건소는 최근 겨울철 불청객인 인플루엔자의 예방을 위해 손씻기, 기침 에티켓(휴지, 옷깃 등으로 입을 가리고 기침)등 개인 위생 수칙을 잘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급성 호흡기 감염 질환을 일으키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통상 겨울철(12월~1월) 유행을 하고 이듬해(3~4월)에 확산이 되며 기침이나 발열, 두통, 전신쇠약감, 인후통, 코막힘, 등의 증세를 보인다.  최근 질병관리본부는 인플루엔자 환자가 1,000명당 15.3명(유행기준 12.1명)으로 전국에 유행주의보를 발령했으며 구미시에서도 병원에 내원한 환자의 검체에서 인플루엔자 균이 검출됐으므로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인플루엔자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개인위생 관리가 중요하며 손을 자주 씻고, 양치질 하기, 발열과 호흡기 증상(기침, 목아픔, 콧물 등)이 있으면 마스크를 착용하고  유행시기에는 가급적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피하고 의심증상이 있으면 즉시 의사의 진료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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