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김천지역 모든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전면 무상급식이 시행된다.  김천시는 올해 읍·면지역 초·중학교 무상급식비 지원은 물론이고 동지역 전체 초등학교 까지 급식비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읍·면지역 초·중학교 12교(493명) 대상으로 1억 1000만원, 동지역 10% 초·중학교 18교(862명) 대상으로 3억8000만원을 각각 지원, 총 30교(1,355명)에 약 5억원을 지원했다.  더욱이 올해부터는 기존 읍·면지역 초·중학교와 동지역 초등학교 전체로 확대해 22교(5,277명)에 약 21억원(지난해 대비 4배증)을 예산으로 편성했다.  박보생 시장은 “관내 초·중학생에게 무상급식을 확대·실시함으로써 학부모의 급식비부담을 줄이고 저소득자녀의 소외감 해소를 위해 학교 급식지원 사업을 점차 확대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며 교육복지증진을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을 밝혔다.  한편 김천시는 경북도내 시 지역에서 최초로 동지역 초등학교 전면 무상급식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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