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6일 오후 2시 군청종합상황실에서 시설공사 관련 공무원 30여명으로 구성된“2014년 건설공사 합동설계단”발대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이날 발대식은 오는 2월21일까지 총180건(311억)의 사업을 합동설계단에서 측량ㆍ설계 등 건설공사 조기발주를 위한 전반적인 업무를 합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합동설계단 운영을 통해 시설관련 공무원 상호간 전문기술 지도와 정보교환을 통한 기술력 향상 및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와 주민 불편사항 해소를 목표로 운영될 계획이다. 김정석 합동설계단장은 “민원처리 등 여러 업무처리로 바쁘겠지만, 건설공사 합동설계단을 운영해 금년도 사업을 상반기에 60%이상 조기 발주로 주민 불편사항을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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