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고령부례관광지` 조성사업을 올 상반기에 추진한다고 지난 2일 밝혔다. 경북도와 업무 협의를 마쳐 사업비 76억원을 확보하고 관광지 지정 및 조성계획의 승인을 받았기 때문이다.   우곡면 부례 일원에 조성되는 이 사업은 총 사업비 76억원을 들여 다음해 12월까지 준공될 예정이다. 주요 시설물로 바이크텔, 카라반 및 야영장, 족구장, 풋살경기장, 산악체험장 등을 조성한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낙동강변의 무한한 관광자원을 발굴, 개발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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