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지난 한 해 중앙단위와 도단위에서 실시한 각종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둬 총 34건에 대한 사업비 5억5000만원을 확보하고 포상금 1억3000만원을 받았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안정행정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등 중앙단위 평가에서 총 9건에 대해 사업비 3억5000만원과 포상금 8500만원을 받았다.  경북도 등 평가에서는 총 25건에 사업비 2억원과 포상금 4천500만원을 수상했다.  특히 군에서 역점을 둬 추진한 ‘클린 성주 만들기’ 사업을 전국 최초로 친환경 농촌 만들기 국책사업으로 이끌며 환경부가 주최한 환경대상 평가에서 대상을 받고, 경북도 리더십 평가에서 1위로 선정됐다.  또 예산 효율성 부문에서도 경북도 최우수상에 이어 대통령상을 받았고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실시한 대한민국 농촌마을 대상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지방자치단체 복지정책 평가에서 최우수, 희망복지지원단 우수지자체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도 선발됐다. 이와 더불어 환경부에서 실시한 공공하수도 운영관리실태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표창을 받았다.  성주군 관계자는 "앞으로 평가에서 우수한 부분을 지속해서 발전시켜 힘찬 새성주 건설을 위해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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