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서부1동 옥산 지하도내 벽면부스의 공공미술작품 교체작업을 했다고 5일 밝혔다. 기존 11개 부스에 전시된 성암초, 경산여고 학생들 작품 60여점을 장산초, 성암초, 옥산초, 서부초, 장산중교 및 평생학습 서예, POP, 포크아트반 학생들의 작품 50여점으로 교체했다. 각 전시작품에 출품자들의 성명을 기입해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했고 파손된 일부 전시부스 시설물도 보수했다. 박홍선 서부1동장은 "어두컴컴했던 지하차도가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변모해 지역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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