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시장 권영세) 문화융성, 창조경제 시대 흐름에 따라 안동의 전통 유·무형 문화 관광자원을 활용한 전통문화 관광 기반육성 지원 사업에 112억4천만 원을 투입해 관광자원 기반확충에 나선다. 먼저 문화산업 육성지원 분야에 40억9천만 원으로 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 주변정비 및 지원 사업에 31억5천만 원, 관광지 경관 조성사업 3억 원, 시민영상교육사업에 4천만 원, 안동영화예술학교, 시민영상창작지원 및 청춘극장 사업에 6천만 원, 웹콘텐츠제작지원사업 1억 원, 권정생동화애니메이션 제작지원 사업에 4억2천원, 안동문화콘텐츠 홈페이지 유지보수 등 기타사업에 2천만 원이 투입이 된다. 그리고 관광활성화를 위해 관광인프라개발에 국비 29억 원을 포함한  58억 원을 관광단지개발확충, 문화관광자원개발, 관광레저기반구축사업 등  6개 사업에 집중 투자해  천만 명  관광객 시대를 대비, 다양한 관광인프라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안동문화관광단지는 지난해까지 유교랜드, 골프장 등 기반시설을 완료하는 동시에 개장해 관광객에게 볼거리 제공과 숙박거점지 역할을 겸비한 체류형 복합휴양단지로 거듭나고 있다. 인근 한자마을조성사업은 총사업비 100억 원으로 2013년까지 52억 원을 투자해 인성함양관 등 한옥서당 10동을 건립중이고, 2014년 6월 오픈예정인 성곡동 고택체험숙박시설에 맞추어 관리동, 식당동, 주차장을 마무리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자교육 및 전통교육 체험 장으로 활용된다. 개목나루조성공사는 2013년 말까지 명주촌 외 3동과 나루터, 야외무대, 주차장을 마무리해 전체 공정율 90%를 보이고 있으며, 2014년 상반기에 오픈할 계획이다. 임동면 지역에 계획하고 있는 수상레저타운조성은 2013년 말까지 실시설계로 1단계사업인 임하호 수상레저타운조성(캠핑장)사업을 착수했고, 2014년에는 20억 원으로 2단계 사업인 선착장, 등산로, 주차장 등을 발주한다. 이밖에도 도산 서부단지 예술마을조성은 4억 원으로 실시설계 후 마을안내소, 골목벽화, 아트승강장설치 등 사업 착수에 들어가며, 자웅암 테마파크 조성사업이 4억 원으로 주차장과 자웅암 원형 복원되고, 원이엄마테마파크가 2014년도에 마무리를 계획하고 있다. 한옥의 아름다운 건축미와 경관을 보존 개선을 위한 한옥 보존지원사업에 1억을 지원하고, 지역의 우수한 전통주 가공업체 경쟁력 강화 및 브랜드개발 품질향상을 위한 지원에 1억7천만 원 지원한다. 전통한지의 우수성과 역사적 가치성을 널리 알리고 산업화 및 한지의 소비촉진을 위해 한지축제와 전국공예대전에 6천만을 지원해 한지문화 계승과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우수한 한의약품 생산관리 및 지역 재배농가의 우수농산물 약초재배 등을 통한 안정적 소득증대를 위해  재배농가 한약재 품질 검사비 3억 원을 지원해 한방산업 지원체계를 구축한다. 종가음식산업화사업은“예미정”이란 브랜드로 3년간 총 30억의 예산으로 금년도 7억2천만 원으로 식재료 공급관리 저장고 및 교육체험관 건립해 안동의 전통 음식의 맛과, 체험을 즐길 수 있는 명소로 부상시켜 지역경제 활성화 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전통문화를 통해 안동을 다시 찾는 관광과 머무는 관광으로 다시 태어나고 기존 관광지인 하회마을, 도산서원 등과 함께 체험, 교육, 문화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관광명소화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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