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지난 2~31까지 1년간 장애인일자리 사업이 추진된다고 밝혔다. 장애인일자리 사업은 취업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일자리 제공을 통한 장애인들의 사회참여 및 소득을 보장하는 일자리 사업이다. 일자리 참여유형은 장애인복지일자리·일반형 일자리·시각장애인 안마사파견사업 등이 있으며, 참여인원은 110명으로 지난해 99명보다 11%(11명) 늘어났으며 장애인일자리 사업비도 올해(6억3천만원)보다 23% 증가한 7억8천만원(국비 53.2%·지방비 46.8%)의 예산을 확보했다. 장애인복지일자리 사업으로는 경상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에 위탁 실시하는 D&Dcare, 여가활동도우미, 환경도우미, 기타업무보조도우미, 바리스타보조도우미 등 복지일자리 분야 77명이며 근무조건은 월 56시간 참여에 월 29만2천원이 지급된다. 또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 등 행정기관의 행정보조업무와 장애인종합복지관의 사회복지서비스 제공 등 일반형 일자리에 27명이 배치되었으며, 근무조건은 주5일 근무에 월108만9천원의 소득이 보장된다. 사단법인 대한안마사협회경북지부에 위탁 실시하는 시각장애인 안마사파견사업은 시각장애인6명을 선발하여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에 배치해 안동시 노인들을 대상으로 안마서비스를 주25시간 참여할 경우 월 100만원이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들이 자립·자활을 통한 사회참여를 확대하는 등 지속적으로 장애인 일자리 확충·발굴해 장애인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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