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시장 권영세)가 갑오년 새해를 맞아 6~16일까지 본청 27개 부서와 직속기관 2곳, 사업소 10곳을 돌며 진행 하며, 이어서 2월초부터는 24개 읍.면.동을 돌며 2014년도 새해 업무보고를 실시한다.  특히 금년 업무보고는 시장과 부시장, 담당 국장이 직접 각 부서를 방문해 새 정부의 국정과제인 정부3.0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과제를 적극 발굴해 줄 것을 당부한다.  또 업무담당 직원들과 현안·건의 사항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효율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등 새해 초부터 담당자들과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어 업무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는 경상도 개도 700주년을 맞아 안동이 웅도 경북의 중심으로 신 도청 시대를 개막하는 해로서 그 동안 쌓아온 경험과 실적을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의 원년으로 삼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시는 이번 업무보고에서 ▷신 도청 및 명품 신도시 조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신 성장 동력 육성 ▷안동의 문화자원을 활용한 문화융성 선도 ▷살기 좋은 미래지향 도시건설 ▷FTA대응 고품질 농업육성으로 농가 소득증대 ▷시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사회 구현 ▷사람중심 교육 도시와 청정스포츠 도시 구축 ▷시민과 소통하고 자치역량 강화로 시민감동 행정 실현 등 8가지의 역점시책을 꼼꼼히 점검하는 자리를 갖는다. 시 관계자는“이번 보고회를 통해 시민과 약속한 공약사항을 점검하는 한편, 도청 소재지에 걸 맞는 미래 지향적인 비전을 제시하고 점검하는 기회로 삼아 생산적인 업무보고회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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