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시장 권영세)는 2014년도 중소기업운전자금 254억3천만 원을 확보해 지원에 나선다. 일시적인 자금난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안동지역 중소기업에 대해 운전자금을 지원하고 융자금에 대한이자(이자율 지원 : 4%)를 지원할 예정으로 연중 수시로 접수를 받고 있다. 특히, 설 특별자금은 지난  2~15일까지 접수 받는다. 신청대상은 시에 소재한 중소기업 가운데 공장등록한 제조업과 건설업, 무역업, 관광숙박시설운영업, 운수업, 폐기물수집운반 및 처리업, 자동차정비업체 및 폐차업체, 건축기술, 엔지니어링 및 과학기술 서비스 업체, 폐차업과 건축기술, 과학기술서비스 업체 등이 해당된다. 지원은 매출규모에 따라 최대 3억 원까지 지원되며 이차보전은 4%까지 지원되어 경영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융자금 혜택을 고르게 볼 수 있도록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안동시 홈페이지(http://www.andong.go.kr) 산업경제 기업정보란에 ‘2014년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계획’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격조건, 구비서류, 신청서식 등의 신청을 위한 세부적 절차가 나와 있다. 시는 중소기업운전자금 지원으로 장기간의 경기불황으로 자금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의 경영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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