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임하면은 추운 겨울에 더욱 생활이 어렵고 힘든 소외이웃에 대한관심과 후원품 배부 등으로 사랑의 손길에 적극 동참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해 12월 1일부터 시작된 희망2014나눔 캠페인에 임하면 직원들은 사랑의 열매달기 행사를 갖고 성의를 모으며 성금모금에 먼저 발 벗고 나서 자발적 기부문화 조성에 모범이 되고 있다.  현재 임하면은 성금모금액이 1,000만원을 넘는 가운데 계속적으로 각 관내 단체 및 면민들의 따뜻한 사랑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관내 종교단체에서는 신도들이 십시일반 모아 매해 100만원씩 성금 전달을 하고 있고 각 마을에서도 면민들이 하나 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기쁜 마음으로 성금모금에 참여하고 있다.  한편, 지난달에는 한국농어촌공사에서 독거노인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내복 100벌을 임하면으로 기탁해 임하면장(조영석)과 직원들이 직접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안부 인사를 여쭙고 후원품을 전달해 추운 겨울에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조영석 임하면장은 “지역 내의 보이지 않는 곳까지 먼저 찾아나서 소외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배려에 팔을 걷어붙이겠다”며 찾아가는 복지실현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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