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최수종(52)이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드라마 ‘불꽃 속으로’에 캐스팅됐다. ‘불꽃 속으로’는 전쟁으로 인한 빈곤과 절망을 불굴의 의지로 딛고 일어서 ‘대한민국 경제발전’이라는 성공신화를 만들어가는 주인공의 이야기다. 성공과 맞바꾼 사랑과 의리, 희생 등 내면의 고통을 다룬다. 최수종은 주인공 ‘박태형’으로 세상과 적당히 타협하지 않고, 대의에 자신의 열정을 불태운다. 일제강점기와 6·25동란 등 혼란스러운 시대상황을 극복하고 근대화에 필수적인 ‘강철’을 생산하기 위한 종합제철소에 뜻을 품는 인물이다. 제작진은 “최수종은 그동안 수많은 작품에서 보여준 뛰어난 연기력은 물론 시청자들에게 친숙한 이미지로 극 중 박태형을 연기할 적임자”라고 밝혔다.  최수종도 “가난과 좌절이라는 난관을 딛고 경제발전과 성공을 이뤄낸 우리 아버지들의 이야기”라며 “우리 후손들에게 물려줘야 할 용기와 희망에 대해 성찰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4월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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