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이영희<사진> 안전정책과장이 새정부 국정과제인 안전한 사회구현 및 범시민 안전문화운동 확산·승화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5일 포항시에 따르면 이 과장은 박근혜 정부의 핵심과제인 안전한 사회 만들기의 지방적 실천을 위해 지난 10월 안전문화운동포항시협의회를 구성하고 시민안전종합대책 및 4대악근절 추진상황보고회와 범시민 안전문화운동 실천결의대회를 열어 시민안전의식고취와 안전문화운동 활성화 붐 조성에 기여했다. 또 지난 2013년10월 화물선 침몰시 포항시 재난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포항지방해운항만청과 포항해양경찰서 등 지역재난책임기관과의 협업 체제를 구축해 인명구조와 해양오염대책을 강구해 피해 최소화에 기여했다. 아울러 태풍 산바 내습시 시설물 안전관리로 재해예방과 특정관리대상시설 지정관리 및 시설개·보수, 어린이 놀이시설정비, 재난취약계층 전기안전점검, 농어촌마을 안전취약시설 무상정비, 포항시통합관제센터구축 등으로 시민편의와 안전에 헌신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평소 어려운 가정돕기 및 불우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이웃돕기를 몸소 실천했을 뿐만 아니라 친절하고 적극적인 봉사행정과 근면하고 성실한 자세로 자신보다 직원들을 먼저 생각하고 솔선수범함으로써 가족적인 직장분위기조성과 화합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영희 안전정책과장은 “표창의 영예는 맡은바 업무를 열심히 한 직원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안전의식과 재난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