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주민건강 3.0, 행복한 동행’이란 구호를 내어 걸고 김천시민의 건강한 삶의 향상을 위해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에게 찾아가는 보건의료서비스를 실시한다.  2014년 찾아가는 보건의료서비스는 1월부터 9월까지 실시하며 오는 8일 첫 대상지역인 조마면 신곡1리(나부리)마을회관을 의사, 간호사, 행정요원 등으로 구성된 보건소 진료팀이 방문해 지역주민들에게 무료진료, 구강검진, 금연상담, 영양상담, 치매검사 및 건강상담 등을 실시한다.   지난해 찾아가는 보건의료서비스를 실시해 1,467명에게 진료·투약했으며 혈압·혈당측정을 2,772명에게 실시해 발견된 유소견자는 관할 보건지소에 등록·관리하고 병·의원에 연계해 치료하도록 유도했다.  또한 지역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금연상담 및 치매검사를 실시했으며 어르신들이 실천하기 쉬운 간단한 운동법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와 프로그램 제공으로 보건의료 취약계층에 대한 소외감을 해소하고, 주민들 스스로 자기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도와 활기찬 노후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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