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8시31분께 경주시 외동읍 한 자동차 부품 도장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공장 건물 1동 720㎡와 기계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4억2000만원 상당의 피해를 낸 뒤 2시간4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기계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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