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은 관내 보건소와 지소에 연중 건강증진실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예방중심의 포괄적인 주민 건강관리사업을 통한 건강수준 향상과 함께 규칙적인 운동으로 건강위험 요인을 감소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만 55세 이상 군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보건소는 주민 100명을 대상으로 주중 5회 운영되고 보건지소는 7개면 주민 200명을 대상으로 주 2회 각 보건지소별로 운영된다.
참여자 전원에게는 혈압, 당뇨, 콜레스테롤, 신장, 체중, 비만도 등 주민의 건강상태를 주기적으로 조사한다.
또 통합건강증진(운동, 영양, 절주, 금연, 만성질환 등)사업과 구강위생관리, 암 예방교육 등도 함께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