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와인산업의 대표 선두주자 경북 영천시와 충북 영동군이와인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손을 잡았다    영천시와 영동군은 지난 12월 31일 우리나라 와인산업 발전을 위해 양 기관이 공동협력 할 것을 협약하고 세부적으로는 공동마케팅, 양조기술 공유, 인적 교류 활성화에 합의했다.  또한 양 기관은 업무협약 후 첫 공동사업 『2014 지역행복생활권 연계협력사업』공모에 “대한민국 와인문화 컨텐츠 활성화”를 주제로 신청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하여 김영석 영천시장은 “전국 최고의 떼루아(포도재배 환경)를 자랑하는 영천시와 영동군의 교류로 우리나라 와인산업이 세계시장을 공략할 수 있는 시간이 앞당겨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였다.     전국 최대 포도재배적지 영천시는 2,248ha(전국 12.5%) 포도 재배면적에 생산량 43.8천톤(전국 16.2%)으로 농산물 가격안정 및 부가가치 향상을 위해 와인산업을 시정 주요정책으로 채택, 추진한 것이 주효하여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2007년 와인산업 선포식을 시작으로 와인산업 인프라 구축에 전력투구한 결과 2013년 현재 18개의 와이너리에서 년 25만병(750ml)의 와인이 생산되고 있고 와인투어객이 년 2만5천명 다녀가는 와인도시로 변모 하고 있으며 또한 영천와인밸리를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융·복합 6차산업화 대표 성공모델로 육성하고자 영천와인밸리 랜드마크를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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