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다음달 14일까지 한달간 쌍림면 귀원리 마을회관을 시작으로 쌍림면지역 22개 마을회관에서 노인자살ㆍ치매ㆍ암 예방 순회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이번 순회 방문은 고령화와 더불어 노인자살과 치매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이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군은 `행복한 마음, 건강한 노후`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교육은 노인우울증과 치매ㆍ암 예방법과 치매운동요법을 가르치며, 치매선별검사도 할 계획이다.군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의 노인들이 건강한 노후 생활을 하도록 교육을 읍ㆍ면별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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