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대표 농·특산물 쇼핑몰인 `사이버 안동장터(www.andongjang.com)`가 6일부터 대규모 할인행사에 들어갔다. 민족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실시하는 이번 행사는 2월2일까지 계속된다. 최대 7%, 50만원 할인 쿠폰 발행, 전품목 무료배송 서비스, 입점업체의 자율적인 할인 및 덤 행사가 마련돼 고객들이 안동의 명품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사이버 안동장터`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100여가지 다양한 농·특산물을 산지가로 직거래하는 대표 온라인 쇼핑몰로 지난 2004년 4월 구축됐다. 현재 183개 업체가 입점해 누적 매출액 30억원을 기록하는 등 안동시의 우수한 농·특산물 홍보 및 지역 이미지 제고에 큰 역할을 맡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지난해 물가상승 등 어려움에도 불구,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로 사이버 안동장터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며, "앞으로도 안동시 명품 농·특산물을 전국적으로 홍보해 지역업체 매출증대는 물론 지역 이미지 제고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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