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주민생활지원과 직원 30여명은 7일 오후 5시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성심요양원에 성금 및 성품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보건복지부에서 229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2013년 기초생활보장분야 평가에서 구미시가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기념으로 실시됐다.  이날 김휴진 주민생활지원과장과 직원 30여명은 따뜻한 사랑을 담아 정성껏 준비해간 세제 및 휴지, 기저귀등과 소정의 성금을 전달하고 성심요양원의 내부를 청소하는 등 자칫 겨울철 소홀해지기 쉬운 환경정비에 구슬땀을 흘렸다.  김휴진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이번 수상은 구미시의 슬로건인 ‘시민이 행복한 도시, 행복특별시 구미’를 향한 복지도시로서의 면모를 다져온 결과 이며 수상 기념으로 사회복지시설에 사랑나눔까지 할 수 있도록 열정적으로 일한 직원들이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구미시는 지난해 11월에는 전국 복지정책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12월에는 기초생활보장분야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2013년 올 한해에만도 사회복지분야에서 4회의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또 지난 8년연속 각종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전국 복지평가에서 총 28회의 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엄청난 기록을 보유하는 등 `공감, 소통, 협력하는 행복한 희망복지‘ 도시임을 명실공히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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