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선산출장소는 지난 6일부터 읍면 지역주민의 생활불편을 해소하고 정주기반시설 향상을 위한 2014 주민숙원사업 시행에 들어갔다.    올해 주민숙원사업은 총109건 33억 규모로 시행되며 마을안길정비(25건), 농로포장(38건), 교량설치(4건), 세천 및 배수로정비(42건) 등으로 구성돼 있다.  시는 이들 모든 사업지구 선정은 지역주민들이 건의한 의견을 100% 반영하여 계획했다.  선산출장소는 공사로 인한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영농기 이전 사업을 완료해 생업에 차질을 빚지 않기 위해 조기발주팀을 운영, 자체설계를 하고 있으며 2월말 설계완료 및 5월 초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황종철 선산출장소장은 조기발주팀 발족식에서 “철저한 현장조사와 공법적용으로 기간 내 차질없이 완료할 수 있도록 각별한 노력을 당부한다”고 격려하며 직원들과 함께 새로운 각오를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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