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경찰서(서장 김항곤) 강구파출소에서는 미아가 발생한지 10분 만에 주변수색 등 발 빠른 대처로 미아를 무사히 가족에게 인계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2014년 1월 7일 오전8시38분 영덕경찰서 강구파출소에서는  엄마가 잠시 집 앞 슈퍼를 다녀온 사이 집에서 자고 있던 5살 여자아이가 집에서 없어졌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이에 강구파출소에서는 즉시 현장에 출동하여 강구파출소장은 집 주변지역을 수색하고, 남은호 경위와 박종두 경장은 강구항 주변지역을 면밀히 수색 중 8시48분경 강구항 자갈치시장에서 아이를 보호하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 얇은 내복만 입고 맨발로 엄마를 찾아 나선 아이를  따뜻하게 안고 사랑하는 엄마의 품으로 안전하게 인계했다. 강구파출소장은 “실종된 아이가 여자이고 근래 들어 아동상대 성범죄가 늘어나고 있어 신속하게 면밀히 수객을 실시하였다. 앞으로 실종아동이 있을시 지체하지 말고 경찰에 신고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