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청년회의소(회장 황경수)는 지역의 아동들이 책을 가까이 하고 독서를 생활화를 위해 7일 청송군립진보공공도서관(관장 겸직문화체육시설사업소장 최혜진)에 187권 아동도서를 전달했다.〈사진〉  청송청년회의소는 앞으로 `사랑의 책 보내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도서를 지역내 도서관을 비롯해 마을단위별로 자체 운영되고 있는 문고 등 수요기관에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 기증된 도서는 사회과학 및 예술분야 등 아동도서이며 도서관은 정리 작업을 거친 후 자료실에 관리될 예정이다.  황경수 청송청년회의소 회장은 “문화공간으로서의 도서관 역할증대 및 건전한 기증문화 조성에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청송군립진보공공도서관에 지난해 10월에는 서울에 거주하는 기업인 이부열 회장(SB코퍼레이션(주)이 도서 141종 407권을 기증했으며, 이 도서관에 지난해 개인이나 공공기관 등으로 700여권의 도서를 기증받아 현재 1만4000여권 장서가 비치되어 열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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