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보건소는 허약노인 기능강화 프로그램 `싱싱밸런스 프로젝트`에 착수했다. 이 프로젝트는 물리치료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으로 구성된 운동팀이 매주 1회씩 12주간 방문해 균형감각 및 낙상예방운동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기초건강검진, 신체기능평가, 노인우울검사 등의 검사도 함께 실시한다.  시보건소는 이 사업을 위해 에어로스텝, 센소밸런스 등 운동기구를 독일로부터 수입해 각 진료소마다 배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평균수명 연장으로 노인인구가 급증하고 있는 만큼 건강 100세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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