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9일 군청에서 취약계층 아동의 학습능력 향상과 잠재능력 발굴을 위하여 청도군학원연합회 및 학습지사와 ‘학습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학습비를 지원함으로써 학습 부진을 예방하고 선행학습의 기회제공과 가정형편이 어려워 학습의 기회 부재를 예방하기 위함에 그 목적을 가지고 있으며,   청도군학원엽합회 및 학습지사는 청도군내에 있는 다양한 영역의 학원을 통한 학습비 지원과 지리적 여건 등으로 학원수강이 어려운 아동에 대해서는 가정방문 학습지 교육을 제공 할 수 있게 된다.  이중근 청도군수는 “모든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학습기회를 제공받아 빈곤의 대물림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드림스타트는 만0~12세 취약계층 아동과 그 가족에게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분야를 통합한 맞춤형서비스를 실시하는 사전예방적 아동복지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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