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6급 승진자 등 94명에 대해 13일자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민선5기 마무리와 함께 민선6기가 출범하는 중요한 시점인 만큼 지역발전을 보다 구체화하고 조직의 신뢰와 연속성과 새로운 도약에 초점을 뒀다고 김천시 관계자는 전했다.  특히 행정 경험이 풍부하고 지역 사정에 밝은 6급 승진자를 최일선 부서인 읍ㆍ면ㆍ동에 배치해 평소 시민과 함께 소통ㆍ공유하는 열린 행정을 추구해온 박 시장의 시정 운영 패러다임을 엿볼 수 있는 인사로 보인다.  또한 실업계고(김천생명과학고) 농업직 2명 등 4명을 신규 임용했으며 지난 2일 개소한 율곡동주민센터를 찾는 민원인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직원을 보충했다.  그리고 일반산업단지 조성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 혁신도시 활성화와 남부내륙철도 추진, 도시재생을 통한 지역균형발전 등 주요 역점 시책 추진을 위해 전보를 최소화해 직원들의 업무 전문성 및 조직 역량 강화를 도모했다.  시는 보편적ㆍ맞춤형 복지 시책 등을 추진하기 위해 관련 부서에 인력을 충원하고 우수한 농업 시책 추진을 위해 농업기술센터에 젊고 유능한 인재를 발탁,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는 등 일 하는 조직 형성으로 대시민 행정 서비스의 효율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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